KG스틸 주가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1% 올라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급등이후 횡보장세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KG스틸이 지난달 미국 상무부로부터 자사
영천콜걸석도강판 대상 쿼터 면제를 받아 올해 미국으로의 수출량이 늘어날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면제받은 양은 한국산 전체 쿼터의 10%에 해당한다고 KG스틸은 설명했다.

석도강판은 얇은 철판의 양면을 주석으로 도금한 제품으로, 식품 캔 제조 등에 쓰인다.